수필

마음속 이야기

명명가 2019. 10. 29. 10:44

------------------------ 마음속 이야기

 

사람들의 마음은

내 마음에서 출발한다.

 

 

 

릴케는 모든 물건에 사랑의 옷을 입힐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그 사물이 주는 아름다움 만큼 그대 마음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잘 나고 못남, 좋고 나쁨, 사랑과 미움, 나와 너 이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온다. 즐거워하고 괴로워하고, 화내고, 두려워하는 것들도 마음에서 온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기에 마음이 아프면 세포 하나하나가 전부 아프다. 마음을 치유하려면 사랑이 필요하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고, 마음은 사랑에서 온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내 마음을 빼앗기고, 내 마음을 빼앗겨야 사랑을 얻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며 현재의 생각이 영원할 것으로 착각하고 산다.

 

인생은 두 가지 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젊은 날의 자만심이 가득한 마음과 자신이 쓸모없는 노년이 되었다고 치부하는 마음이다. 자만심이 가득한 마음은 나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이다. 그들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다고 자부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한다. 노년의 마음은 그저 범사에 감사하고,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부심이 강한 마음은 진리와 멀어지는 마음이고, 감사하는 마음은 진리와 가까워지는 마음이다.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에서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랑은 마음으로 이루어지고, 마음은 나로부터 출발하며, 남의 마음은 곧 나의 마음으로부터 출발한다.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 아무리 잔잔한 바다를 항해하더라도 마음의 풍향에 따라 가는 뱃머리는 어쩔 수가 없다.

 

반려견은 충성으로 주인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삶을 지탱하고, 연인관계는 믿음으로 아름다운 만남이 된다. 우리 삶은 도덕을 근본으로 배려와 협력으로 살아가며 가정과 사회도 틀 속에 존재하고 인생을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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