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살기
산에는 큰 나무 아래에 작은 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에는 이름 모를 꽃과 잡초가 사이좋게 자라난다.
나무는 겨울을 위해 여름의 햇빛을 저장하지 않는다.
바람이 불면 바람에 흔들리고 풀잎은 한쪽으로 눕고, 바람이 그치면 꼿꼿하게 허리를 편다.
겨울에는 온몸으로 찬바람과 눈을 그냥 맞고 견딘다.
그러나 사람들은 풀잎을 보고 줏대가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처럼 자연의 이치와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도 비슷하다.
그냥 자연의 이치에 내 몸을 맡기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면 몸도 건강해진다.
삶에는 맑은 날과 흐린 날이 있고, 더운 날과 추운 날이 있다.
그런 시간 속에서 삶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이후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도 있고 힘들어질 수도 있다.
사람은 욕심과 욕망이 있다.
자신을 중심으로 남을 판단하기 때문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